지난달 8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타다는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입소문과함께 빠른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객들은 ‘부르면 차가 지정되는 바로배차 시스템’, ‘친절한 드라이버와 표준화된 탑승 서비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을 이용에 있어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VCNC는 타다를 처음 이용한 뒤 다시 탑승하는 비율이 출시 2주 만에 평균 50%대를 넘어섰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해 최대 80%까지 기록하는 등 신규 유입 고객과 함께 재이용 고객이 확보되면서 가파른 상승세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통해 편리한 이동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수요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에 대한 고객과 드라이버의 호응이 놀랍고 진심으로 감사드리며,플랫폼으로서 타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1개월이었다”며 ”향후 타다는 플랫폼으로서 사용자, 드라이버, 다양한 이동서비스 연결을 통한 수요공급 최적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