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14일)보다 무려 2.17% 오른 3268.56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 역시 2.18% 상승해 1만658.94를 기록했다.
춘제 기간 동안 매출이 증가한 호텔과 가전, 영화, 주류 등 소비재들이 강세를 보였다. 중국 상무부는 춘절 연휴 중국인이 음식점 등 소매업체에서 무려 9260억위안을 썼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고급 백주 브랜드인 구이저우마오타이의 주가는 3.34% 강세를 보였다. 또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남방항공 등 항공주도 강세를 보였다.
한편 우리 시간으로 오후 4시 50분 기준 홍콩H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 내린 1만2559.06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항셍지수는 1.33% 미끄러진 3만1014.97을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