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유전자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상가모테라퓨틱스(SGMO)는 파트너사인 화이자(PFE)가 성인 A형 혈우병 유전자 치료 공동 개발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31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기준 상가모테라퓨틱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55% 하락한 1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상가모테라퓨틱스는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 지록토코진 피텔파보벡의 개발 및 상용화와 관련된 권리를 화이자로부터 환원받았다고 발표했다.
상가모테라퓨틱스는 환원 받은 후보물질을 개발하기 위한 모든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