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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노티드와 다운타우너 등을 운영하는 GFFG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GFFG는 해외 진출을 중심으로 3가지 성장 모멘텀 전략을 담은 ‘New GFFG 2.0’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노티드와 호족반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현재 미국 법인 설립 완료 단계로, 동남아로 권역을 확대합니다.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도 도입합니다.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주방로봇을 도입, 조리 공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합니다.
편의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DX)도 가속화합니다. 홀, 배달, 주문, 현장 결제, 포장 주문과 사전 예약 등 모든 부문에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질을 향상합니다.
‘좋은 음식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Good Food For Good)’이라는 뜻을 담아 지난 2015년 출발한 GFFG는 국내에 도넛 열풍을 몰고온 노티드를 중심으로 F&B 시장에서 다양한 맛과 콘셉트를 지닌 11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약 1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외부 기관의 투자 유치도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GFFG는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알토스벤처스 및 쿼드운용자산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