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베스파, 관리종목 지정 사유 발생에 '급락'

  • 등록 2021-02-25 오후 1:52:36

    수정 2021-02-25 오후 1:52:3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베스파(299910)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 현재 베스파는 전 거래일 대비 19.20%(3850원) 급락한 1만6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베스파에 대해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2020년·2018년)에 각각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며 “해당 사유가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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