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21대 국회, 文 임기 내에 개헌해야”

23일 환노위 초청 오찬서 강조
"20대 못한 개헌, 21대에서 해야"
  • 등록 2019-07-23 오후 3:00:37

    수정 2019-07-23 오후 3:00:37

문희상 국회의장(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3일 “21대 국회가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개헌을 이뤄내야 한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강고했다.

문 의장은 23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위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20대 국회는 합법적으로 탄핵을 했지만 개헌과 개혁입법은 전혀 이뤄내지 못한 국회로 남을 것 같다”며 “이제 국회가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시켜야 하는데 못 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문 의장은 법안소위를 3회(15·16·18일) 개회해 232건의 법안을 심사한 환노위 위원들을 격려했다. “복잡한 상황속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칭찬하는 동시에 “환노위 법안처리율은 25.7%로 국회 전체 법안처리율 27.8%보다 낮고, 위원회별로는 9위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