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 공식 오픈

  • 등록 2016-06-15 오후 3:33:38

    수정 2016-06-15 오후 3:33:3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034730)㈜ C&C는 15일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cloudZ.co.kr)’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SK㈜ C&C가 8월에 ‘판교 클라우드 센터’를 오픈하면 고객은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을 통해 자신의 사업 상황에 따라 국내(판교) 및 해외 클라우드 센터에 시스템을 분산,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상품별로 분류해 주문 프로세스를 3단계(클라우드 서버상품 선택, 서버명 입력, 주문)로 최소화하면서도 고객의 상황에 맞는 서버, 서비스 수준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게임업체 등 고사양 그래픽 서버 선호 고객을 위해 GPU(Graphic Processing Unit) 서버 상품군도 별도로 구성했다.

국내 SW기업의 매출과 이익 성장을 보장하는 새로운 동반 성장 모델을 내놨다는 점도 큰 주목거리다. SW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에서 솔루션 판매시, 솔루션 매출 뿐 아니라 센터 상면 임대, 서버?운영체체 이용 비용 등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기존 SI사업이나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우, SW 기업들은 본인들이 사업 수주 혹은 서비스 유치에 기여하더라도 솔루션 매출만 거둘 수 있어 사업 성장에 어려움이 많았다.

SK㈜ C&C 신현석 Cloud Z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을 포함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르기란 쉽지 않다” 며 “자유로운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변경 보장은 물론 국내 SW 기업에게 확실한 수익 모델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을 통한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한가 터질 종목만 집중공략! 한종목 100% 집중투자로...!!
☞SK브로드밴드, B tv 서라운드 셋톱박스 출시
☞최태원 SK회장 "인재는 희망..글로벌서 韓 미래 창업해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