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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제목 그대로 경주에서 살아볼 기회를 제공해 인구를 늘리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 방법은 참가자가 선택한 분야별로 총 9개 팀을 뽑아 1팀 당 숙박비 최대 150만원, 체험활동비 최대 32만원을 지원한다. 체류기간은 8~10월 중 연속 21~30박을 선택할 수 있다.
체류 기간 SNS에 하루 1건 이상 후기를 포스팅하고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팀별 경주를 홍보하는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경주에 머물며 경주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귀농귀촌이나 창업 예정자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