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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내 4개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서 상장폐지된 위믹스가 8일 거래소 지닥(GDAC)에 상장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위믹스 거래 지원을 중단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출구가 생긴 것이다.
지닥은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의 솔루션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위믹스 투자자들이 간편하게 위믹스를 지닥으로 전송해 거래할 수 있다. 다만, 위믹스를 원화로 거래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닥사에 소속된 거래소에서만 원화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