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폐기물처리 산업 ETN…25일 코스피 상장

GS건설·롯데케미칼 등 관련 종목 10개로 구성
  • 등록 2022-02-23 오후 4:40:42

    수정 2022-02-23 오후 4:40:42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거래소는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한 ‘신한 FnGuide 폐기물처리 ETN’이 오는 2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상장지수증권(ETN)은 폐기물처리 산업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ETN으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확대에 따른 폐기물 처리량 증가와 순환경제 등 관련 투자수요를 반영했다.

상장 원본액은 200억원으로 만기일은 오는 2026년 12월14일이며 기초자산은 코스피, 코스닥 상장 종목 중 폐기물처리 산업과 관련성이 높은 종목을 10종목 이내로 선정했다.

지수 구성종목의 연관성은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1년간 증권사 리포트와 사업보고서 등을 기초로 평가한다. 구성종목 현황은 아래와 같다.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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