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은 경기도 지역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인탑스 법인을 비롯해 김재경 회장과 김근하 대표이사 등이 출연했다. 출연 받은 주식과 현금에서 발생하는 배당·이자수입 등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장학생 48명을 선발해 1차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 대상자 16명을 추가해 총 64명에게 2차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학생들에 대한 장학증서·장학금은 해당 학교를 통해 전달된다. 장학생은 한부모, 다문화 가정, 부모님이 실직하거나 투병중인 가정 등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우선 선정했다.
김재경 회장은 “교육은 국가와 사회의 백년대계를 이루는 중요한 일로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교육 기회를 놓치거나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이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인재가 되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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