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IPO 공모가 2900~3300엔 상향

  • 등록 2016-07-04 오후 3:49:13

    수정 2016-07-04 오후 3:50:17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이 기업공개(IPO) 공모가 범위를 종전 주당 2700~3200엔에서 2900~3300엔으로 높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PO를 통해 보통주 3500만주를 공모하면 라인은 1015억~1155억엔의 자금을 끌어모으게 된다. FT는 라인의 공모가 샹향이 증시 안정성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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