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로스웰인터내셔널유한회사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 거래는 오는 30일부터 개시된다.
로스웰인터내셔널은 2014년 2월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다. 주요 사업회사인 강소로스웰은 자동차 전장부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강소로스웰은 상용차(트럭) 등에 사용되는 CAN네트워크 기반 전자제어시스템(계기판, 에어컨 컨트롤러 등), 공조시스템(에어컨, 히터)을 제조해 중국내 상용차 업계 1위인 베이징포튼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 향후 배터리 패키지, 배터리관리시스템, 일체화 전기제어기 등을 개발하여 상용전기차(버스)용 부품사업에도 진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