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스탄불 베야지트 구역에서 경찰버스가 지나는 순간 인근 차량에서 갑자기 폭탄이 터졌다. 이 곳은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그랜드 바자르와 이스탄불대학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폭발 직후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가 아직 나타나지는 않은 상태다. 그동안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테러가 분리주의자인 쿠르드족 정당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이나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이었던 만큼 경찰은 이들과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테러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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