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향후 2년간 총 380억원을 지원하고, 올해는 190억원을 지원한다.
GCS 사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소프트웨어(SW)중심사회’ 및 ‘K-ICT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어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방문평가의 3단계 평가를 진행해 기술개발 혁신성, 글로벌 경쟁력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이 우수한 총 15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26개 SW기업 및 연구소(2개기관), 학교(4개기관), 협회(1개기관)가 참여해 세계 최고의 SW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자상거래(E-Biz)분야 3개, 빅데이터 분야 2개, 시스템인프라 분야 3개 등 8개 분야 15개 과제는 미래부 사업심의위원회에서 과제선정이 최종 확정되며, 9월말 협약체결 이후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돌입해 2년간 최대 40억원의 기술개발비와 품질관리,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국내 SW산업에서도 글로벌 성공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와 SW중심사회의 역군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부는 국내 SW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