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이라크 광구에서 원유 발견

  • 등록 2015-01-07 오후 6:54:38

    수정 2015-01-07 오후 6:54:38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대성산업(128820)은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관할 남동부 지역에 있는 상가우사우스 광구의 탐사 시추에서 원유를 발견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광구는 354㎢ 넓이의 육상 광구로 한국석유공사(지분 50%)와 대성산업(10%), 쿠르드 정부(20%)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성산업은 “원유가 발견된 곳은 이 광구에 대한 두 번째 탐사시추로 지난해 4분기에 실시한 산출시험을 통해 원유 산출을 확인했다”며 “올해 안에 지질구조에 대한 평가시추 등 후속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라크 광구에서의 성과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현재 탐사가 진행 중인 다른 곳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성산업은 현재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베트남 11-2 가스전, 리비아 NC174 유전, 호주 드레이튼 유연탄광 등 4곳에서 에너지 생산사업을 진행 중이다. 카자흐스탄 잠빌, 예멘 70, 호주 드레이튼사우스 등 3곳에서는 탐사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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