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객원연구위원 위촉…예금보호 한도 상향 영향 등 연구

두 번째 위촉…전선애 중대 교수, 강종구 한은 위원
  • 등록 2025-01-15 오후 1:00:42

    수정 2025-01-15 오후 1:00:42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전선애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강종구 한국은행 연구위원을 객원 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이사, 전선애 중앙대학교 교수, 유재훈 예보 사장, 강종구 한국은행 연구위원, 임일섭 예보 연구소장. (사진=예보)
예보는 지난 2023년 객원 연구위원 제도를 도입한 후 외부 전문가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전 교수는 디지털 금융·금융소비자보호 분야 연구 전문가로 이번 위촉을 통해 신종 금융상품의 금융 소비자 보호를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기후 리스크, 인구 고령화, 이민 제도 등 사회 구조적 변화가 경제·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강 연구위원은 예금보호한도 상향의 금융산업 영향 등의 연구를 심층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예보는 “앞으로도 객원 연구위원 제도 운영을 통해 학계·전문가,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금융 계약자 보호와 금융 안정을 위한 연구를 지속 확대해 제도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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