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가 18일 제7대 사무총장으로 장영현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 장영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신임 사무총장. (사진=경인사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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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신임 사무총장은 경인사연 사무국의 총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2027년 7월 21일까지 3년이다.
1967년생인 장 신임 사무총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주리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조정실 공직복부관리관, 사회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 정부업무평가실장 등을 지냈다.
경인사연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제·인문사회분야의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2개 부설기관 포함)을 지원·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