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 사이먼 데일 신임 대표 선임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사업까지 총괄
  • 등록 2022-01-19 오후 4:30:27

    수정 2022-01-19 오후 4:30:27

사이먼 데일 한국어도비 대표 (사진=한국어도비)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어도비는 사이먼 데일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부터 어도비의 동남아시아 사업을 이끌어온 사이먼 데일 사장은 이번 인사로 한국 사업까지 책임지게 됐다. 스태퍼드셔 대학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미들섹스 대학에서 영업 관리 관련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30년 이상 IT산업에 몸담아온 베테랑이다.

어도비는 그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험과 리더십을 통해 한국 고객의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이먼 데일 대표는 “어도비코리아의 팀, 한국의 고객들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도비코리아는 강력한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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