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청장은 3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에서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 경우에는 저희가 1차 접종만 하더라도 어느 정도 예방효과가 있다는 근거들을 가지고서 1차 예방접종대상자를 최대한 확대하는 계획을 수정을 해서 계속 집행해온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5월 14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물량이 다 들어오는 공급일정이 확정됐기 때문에 일정에 맞춰서 차질없이 5월, 6월 접종계획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면서도 “다만, 5월 14일 이전까지는 기존의 공급되었던 물량 중에서 현재 남아있는 38만회분을 활용해서 4월에 계획했던 접종대상자 중에 예약되어 있으신 분들이 있다. 그분에 대한 1차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