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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어린이날 사흘 연휴의 첫날이자 토요일인 내일(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9~15도, 낮 최고 기온은 19~29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낮 기온이 평년보다 2~6도가량 높아 일교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부산·울산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남해안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0m, 동해 0.5~2.0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