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용 대표 "협업 통해 새로운 블렌드 선보여"…김고은과 캠페인 공개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과 신규 캠페인 영상 공개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주제 '전세계 공개'
배우 김고은·에드워드 리 참석 미디어 행사 진행
박성용 대표 "한국 시장의 역할과 중요성 강조"
  • 등록 2025-01-15 오후 12:59:47

    수정 2025-01-15 오후 1:04:3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국은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중요한 시장이다.”

15일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5 신규 캠페인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셰프에드워드 리(왼쪽)와 배우 김고은이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네스프레소 브랜드 미디어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오희나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와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이 참석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에드워드 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박 대표는 “한국 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네스프레소코리아는 2008년 대비 2024년 46배 매출 성장을 이뤘다. 특히 2018년 출시한 버츄오가 13배 성장해 네스프레소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타벅스 캡슐커피에 이어 블루보틀과 협업을 통해 캡슐커피를 출시할 것”이라며 “코스트코에서도 네스프레소 커피를 만날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네스프레소의 2025 신규 캠페인 영상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는 이날 글로벌에서 동시 공개되며, 미디어 대상 론칭 행사는 서울과 뉴욕에서만 진행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네스프레소의 캠페인은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라는 주제로 훔쳐서라도 마시고 싶을 정도의 매력적인 네스프레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영상에는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이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를 비롯해 카미유 코탱, 에바 롱고리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고급스러운 기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편의 미스터리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며, 네스프레소 커피를 진정한 보물로 묘사해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맛’을 강조한 유쾌한 커피 추리극이다.

현장에 참석한 김고은은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네스프레소 신규 캠페인에 함께한 소감을 전하며 조지 클루니와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배우 김고은은 “네스프레소는 단순한 커피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경험을 전하는, 커피에 진심인 브랜드”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셰프 에드워드 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준우승자로 잘 알려진 그는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시즌 8’과 2023년 한미 정상회담 백악관 국빈 만찬의 게스트 셰프로 주목받은 바 있다. 에드워드 리는 네스프레소를 위해 특별한 디저트인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를 소개했다. 네스프레소의 상징적인 커피 캡슐 ‘아르페지오’를 활용해 개발한 커피 페어링 디저트로,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수셰프 역할을 맡은 김고은과 함께 현장에서 디저트를 시연했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에서 열린 네스프레소(NESPRESSO) 2025 신규 캠페인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오희나 기자)
이날 박 대표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네스프레소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한국 시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소개했다.

박 대표는 “혁신과 성장의 중심지인 한국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라 중 하나”라며 “한국 소비자들이 즐기는 커피는 글로벌 커피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버츄오를 홈카페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이를 위한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최초로 ‘스타벅스 ®바이 네스프레소 포 버츄오’를 네스프레소 공식채널에 론칭했다”면서 “블루보틀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블렌드와 커피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네스프레소는 커피 한 잔이 소비자, 환경,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커피 캡슐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과 자원 선순환에 지속해서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윤석열 대통령 체포
  • 윤석열 체포 작전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