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신용대출 시 최초 신규 차주에 대한 우대금리와 상위 신용등급 차주에 대한 우대금리를 각 0.5%포인트 확대했다.
전세대출의 경우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등을 0.1%포인트 높인다. 이에 따라 신용대출 금리는 MOR(시장금리) 6개월 기준 4.33~6.13%에서 3.75~6.05%로, MOR 12개월 기준 4.20~6.00%에서 3.63~5.93%로 각각 낮아진다.
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총액은 지난해 말 131조5552억원에서 지난 14일 130조4572억원으로, 올해 들어 0.8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