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시재생박람회’는 전국 150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기업이 전시관 300여 개를 설치하고 그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 공유와 더불어 공공과 민간 협력의 바람직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박선호 국토부 1차관,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정부와 공공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등 30명이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간삼건축의 Co-living 사업개발팀과 홈즈컴퍼니가 공동으로 코빌리지(Co-Village) 프로젝트의 진행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를 했다. 미래 대한민국의 빌리지 4.0을 표방하는 코빌리지는 대도시를 벗어난 교외의 적정 부지에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하는 일자리 제공과 커뮤니티 및 생활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시설이 융합된 마을이다.
현재 본격적으로 준비되고 있는 코빌리지 프로젝트에서 간삼건축은 공간기획, 디자인 및 건축설계를 수행하고 있으며 홈즈컴퍼니는 상품기획, 운영계획 등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간삼생활디자인(모듈러 건축), 고퀄(주거용 IOT개발), 품앗이(농업일자리중개), 영글어농장(스마트팜 영농기업) 등 분야별 전문 기업이 공동으로 연합해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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