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전라남도 강진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2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전남 강진군청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강진원 강진군수 등이 참석했다.
| (사진=NH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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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강진군 냉장고 전달 사업은 올해 세 번째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6개 군과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 돕기를 포함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마을회관·경로당)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3대의 인덕션과 2022년부터 2년간 냉장고 총 720대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나 마을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