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감에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이수정 교수 나온다

국회 행안위, 26일 증인·참고인 명단 채택
10월7일 경찰청 국감 진행
4일 행안부 국감엔 김순호 경찰국장 밀정 의혹 관련 참고인
  • 등록 2022-09-26 오후 4:53:34

    수정 2022-09-26 오후 4:53:3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다음달 7일 경찰청 국정감사에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김재현 대표와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나올 예정이다.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채익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국감의 증인·참고인 명단을 의결했다.

김 대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고거래 사기와 관련한 현안 질의를 위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 교수는 지난 14일 발생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 질의를 위해 부르기로 했다.

이외 박형식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서혜정 아동학대 피해가족 협의회 대표도 참고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 교수는 범죄피해자 신변호보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짚기 위해, 서 대표는 아동성범죄자 신상공개제도의 운영점검을 위해 부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다음달 4일 행정안전부 국감엔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에 제기된 밀정 의혹과 관련해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 피해자인 이성우 씨, 대안연대 민경우 상임대표가 참고인으로 나온다.

증인은 불출석 시 동행 명령을 받거나 고발당할 수 있지만, 참고인은 구속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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