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닥터둠` 김영익 서강대 교수는 이데일리TV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증시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9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in이슈’에서는 ‘현장을 가다!’를 통해 한국의 닥터둠으로 불리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를 만났다.
- 한국의 대표적인 시장 비관론자 김영익 교수의 의견은?
[인터뷰: 김영익 교수/서강대 경제대학원]
“환율이 하락하면, 외국인이 사고, 외국인이 사는 종목은 한국을 대표하는 일등 종목 대표적으로 삼성전자(005930)고요, 내년에는 내수 관련 주식 괜찮다고 봅니다. 환율이 1% 떨어지면 코스피가 1.7% 상승하거든요. 백신도 개발되면 올해 굉장히 침체에 빠졌던 서비스, 내수업종이 상대적으로 빨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은행업종, 유통업종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