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광적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돼지 한 마리 폐사해 양주시에 신고 접수
농식품부, 초동방역팀 투입…긴급방역 조치
  • 등록 2019-09-27 오후 10:30:38

    수정 2019-09-27 오후 10:30:38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570여마리를 사육하는 곳을 후보모돈 한 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농장 초소에 알려 양주시에 신고를 접수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차량 이동통제와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축산 농가·관계자에 대해서는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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