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방사선의학회에 참석한 레이언스 부스.(사진=레이언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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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기업인
레이언스(228850)가 28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 방사선의학회 및 전시회’(ECR2018)에 참석해 유럽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ECR은 미국영상의학회(RSNA)와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선 전문의학 세미나 및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122개국가에서 3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레이언스는 경쟁사 대비 차별화도니 이미징 프로세스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디텍터 솔루션은 모바일 촬영 환경에서 방사선 산란을 없애 기존 대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엑스레이 이미지를 모바일 기기에서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이지 드라이브’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레이언스는 다양한 규격의 디지털 디텍터와 수술용 엑스레이 장비인 C-암 센서, 유방촬영용 디텍터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C-암은 자체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자의 방사선 피폭을 최소로 줄이면서 대면적 촬영이 가능하다. 유한준 레이언스 유럽사무소장은 “레이언스는 유럽 사무소 개설, 현지화된 고객 서비스 체계 구축 등 차별화된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우수한 영상품질, 무선에 최적화 된 디텍터 솔루션을 경쟁력으로 메디컬 시장에서 하이엔드 디텍터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