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배거 컨퍼런스는 국내 유망한 중·소형주를 해외 투자자에게 알려 중소형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기업설명회(IR) 행사다. AP시스템, 비에이치, 코스메카코리아, 덕산네오룩스, 휴젤 등 17개 중소형사가 참가해 유럽,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와 IR 미팅을 가졌다.
CIMB는 말레이시아 최대 투자은행으로 지난 2012년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아시아 증권사업부를 인수하면서 10조원이 넘는 자본금을 확보한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성장했다. RBS 인수를 통해 해외 투자자 네트워크를 강화해 안정적인 투자자 기반을 확보했다.
이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가진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투자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