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7일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대원인 SS501 출신 김형준(왼쪽 첫번째) 일경과 초신성 출신 김광수(오른쪽 첫번째) 상경 등과 경기도 내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안전한 도로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현대오일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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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경찰 홍보단과 추석맞이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쳤다.
현대오일뱅크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 남부경찰청과 함께 경기도 인근 주유소에서 양보·배려운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은 이날 경찰 홍보단 대원과 보복·난폭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한 포돌이 스티커와 주차 중 번호안내판을 나눠줬다. 특히 아이돌 그룹인 ‘SS501’ 김형준 일경과 ‘초신성’ 김광수 상경 등 경기 남부경찰청 소속 홍보단 대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경기도 내 주유소 100여 곳에서 이번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 남부경찰청도 버스와 택시 등 도내 영업용 여객운송 차량에도 스티커를 부착해 귀성·귀경길 시민의 안전한 이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경기 남부경찰청과 ‘양보·배려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한 도로 만들기’ 업무 협약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박병덕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과 박건찬 경기남부경찰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박 본부장은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운전문화를 정착하고 교통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