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해 말 환자 수 기준 휴미라(에브비), 엔브렐(암젠), 레미케이드(얀센) 등이 경쟁하고 있는 노르웨이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점유율 37%로 23%의 엔브렐을 따돌렸다.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점유율을 59%로 더 높이면서 확고한 1위 처방의약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램시마의 1분기 유럽 전체 인플릭시맙(오리지네이터인 레미케이드, 시밀러인 램시마의 성분명) 시장 내 램시마 시장점유 증가율은 73%로 2015년 4분기 증가율(37%)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으며, 1분기 기준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은 30%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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