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전일 4% 넘게 하락 마감됐던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가 31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상승 중이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3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7% 오른 31.10달러에서 출발 준비하고 있다.
올 3월 122.90달러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던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재무제표 관린 우려가 부각되며 지난 11월 17.25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신저가 경신 이후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독립위원회의 조사로 위법행위가 없다는 결론이 발표되며 빠르게 주가 회복을 시도 중이다.
전일 배런스 보고서에 따르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올해 S&P500 종목 중 가장 변동성이 큰 종목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큰 변동성에도 이 종목의 연간 수익률은 7.46%로 여전히 플러스를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