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작년 영업익 569억원·전년比 66%↑…신사업 순항

매출액 1조1967억원...14.2% 늘어
  • 등록 2024-01-29 오후 5:46:25

    수정 2024-01-29 오후 5:46:25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롯데정보통신(286940)이 지난해 전기차 충전 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6.3%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967억원으로 14.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01억원으로 41.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익은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8.8% 증가한 3463억원, 당기순이익은 25.6% 감소한 132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1월 인수한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이브이시스(구 중앙제어)가 고성장하며 전체 롯데정보통신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이브이시스의 작년 매출이 7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잠정실적에서 사업 부문별로 실적을 공개하진 않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11월 0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0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0월 30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