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진형(오른쪽)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이 9일 인천시청에서 무동력 공기순환기를 전달한 뒤 박인서(중앙)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이정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 사무처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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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일 인천시에 무동력 공기순환기 505대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천지역 노인복지시설 22곳에 배송될 예정이다. 무동력 공기순환기는 에어컨에 장착해 가동하면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온도를 1∼3℃ 낮추며 에너지 절약을 극대화한다.
공기순환기 전달식에는 류진형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이정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공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활동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동력 공기순환기가 각 시설의 노인들에게 시원한 나눔의 바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