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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국내외 경제·에너지 부문 영향을 진단하고 우리나라의 그린뉴딜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유럽연합(EU)의 그린 딜 중심의 경기부양 방향과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그린뉴딜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에너지 소비효율 개선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신산업도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분배 등 경제적 효과를 꾀한다는 개념이다. EU에 이어 미국도 대선을 앞두고 관련 논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에너지정보소통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댓글을 통해 질의도 가능하다.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윤기돈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웨비나가 미국이 1930년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회적 인프라 확장과 사회법이란 새로운 합의(뉴딜)을 이끌어낸 경험을 되새기는 것은 물론 경제·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합의(뉴딜 그린)을 이뤄낼 교훈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