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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7월부터 ‘우리가 GREEN(그린)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리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 감축 활동에 대한 고민이 이뤄졌다.
포드 그랜츠 나잇에선 후원 대상 단체들이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 활동 결과와 소감을 발표했다. 환경에 대한 보다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꾸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각각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와 ‘지금 우리 곁에 쓰레기’의 주제로 환경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올해의 후원 활동 단체로 참가한 ‘너울너울 스튜디오’ 소속 박규빈 참가자는 “이번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참가자가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200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1년째 꾸준하게 운영되고 있다. 총 151개가 넘는 단체에 약 7억 원 이상을 후원해왔다. 포드코리아의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4년간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공동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와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