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12일 1순위 청약 돌입

전용 98㎡는 가점제30% 추첨제70%
보금자리론 신청 가능해 실수요자 인기
  • 등록 2022-10-05 오후 4:21:21

    수정 2022-10-05 오후 4:21:21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비투기과열지구에 들어서 추첨제 비율이 높아 가점이 낮은 ‘청포족’들이 눈여겨 보고 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사진= HL 디앤아이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다.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은 인천광역시거주자 1순위, 13일은 수도권(서울특별시,경기도 거주자)에 대해 청약을 받는다. 21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0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계양구는 비투기과열지구로 투기과열지구에서 적용되는 전용 85㎡이하 가점제 100%가 아닌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전용 85㎡초과는 가점제 50% 추첨제 50%가 아닌, 가점제 30% 추첨제 70%가 적용된다. 1주택자 및 1분양권자의 청약당첨 확률이 높아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들에게는 내집마련의 절호의 기회로 관심받고 있다.

단지는 HL 디엔아이한라가 직접 시행 시공하는 사업으로 일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와는 달이 준공지연에 따른 리스크가 없어 사업안정성이 뛰어나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아파트로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파트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다. 또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배치로 단지 개방감을 높혔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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