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티라유텍(322180)이 자동차 부품회사 센트랄과 함께 IT 전문 합작법인을 설립해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을 공동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 윤용호(왼쪽) 센트랄 대표이사와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가 지난 8일 합작법인 설립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라유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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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투자를 통해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공급을 주 사업으로 해 4차 산업 기술을 결집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 상대방인 센트랄은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글로벌 고객사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하여 자동차와 관련 산업에 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하여 산업에 특화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