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러너웨이, 오버워치 아시아 2연패 도전

중국 광저우서 열리는 '오버워치 넥스트 윈터 컵' 참가
  • 등록 2019-01-23 오후 3:24:14

    수정 2019-01-23 오후 3:24:14

지난 19일 부산 MBC드림홀에서 열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결승에서 승리하고 2회 연속 대회 우승컵을 차지한 러너웨이 선수단. 러너웨이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2년 연속 우승하며 한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러너웨이가 이번엔 아시아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의 중국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넥스트 윈터 컵(이하 넥스트 윈터 컵)’ 4강전에 러너웨이가 컨텐더스 코리아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넥스트 윈터 컵은 총 상금 15만위안(한화 약 2500만원) 규모의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로 중국 최고 수준의 12개 팀이 참여해 작년 12월부터 3개 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차이나 시즌3의 우승팀 T1W와 준우승팀 FLAG게이밍, 3위를 차지한 LGD 게이밍이 나란히 4강전에 진출했다.

4강 및 결승은 오는 24일과 25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다. 우리 나라에서는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우승팀인 러너웨이가 4강에 초청돼 2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러너웨이는 컨텐더스 코리아 2연패와 이번 시즌 무패 전승을 기록한 강팀이다. 작년 ‘오버워치 넥스트 컵 서머스플릿’ 우승팀이기도 한 러너웨이가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넥스트 컵 2연패 타이틀과 함께 명실공히 ‘아시아 최강자’로 군림할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넥스트 윈터 컵의 4강부터 결승까지의 모든 경기는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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