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제작지원 한 추적탐정 멜로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압구정동 640타워에서 열렸다.
이번 웹드라마는 중소기업 제품의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해 거래 활성화를 돕는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오빠가 사라졌다는 사용한 물건을 통해 사람을 찾는 탐정과 사라진 오빠를 찾아달라는 의뢰인이 오빠를 찾는 과정을 그린 독특한 추적탐정 멜로 웹드라마다. 2014년 중기청이 지원해 ‘꿈꾸는 대표님’을 만든 디지털에볼루션이 제작을 맡았다.
탐정 역할에는 틴탑의 창조, 오빠를 찾아달라는 미스터리한 여인에는 나인뮤지스의 혜미가 캐스팅 됐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창조와 혜미가 촬영장에서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달했으며 웹드라마가 최초 공개됐다.
중소기업 제품 협찬을 받아 제작된 오빠가 사라졌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매일 낮 12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