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오랜 대화단절과 한반도 위기상황 이후에 찾아온 기회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7000만 겨레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모처럼 맞이한 남북대화의 기회가 무산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처럼 논평했다.
아울러 그는 “오랜만에 만나는 것인 만큼 상호존중, 인내의 자세를 가지고 진지하게 대화를 해나가기 바란다”며 “어렵사리 마련된 남북당국회담이 조속한 시일내에 재개 되고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