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신한은행이 외국인 전용 ‘SOL글로벌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발급 및 입출금 계좌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All in one for your K-life’ 이벤트를 시행한다.
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SOL글로벌 체크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로 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만 12세 이상 외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요금과 통신비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동시에 신규한 고객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 CU 상품권을 제공하고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입출금 계좌 신규 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한 추천인과 가입자 선착순 1만명에게도 5000원 CU 상품권을 제공한다.
추천인 코드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고객 10명에게는 50만원 상당 왕복항공권(1명), 신세계 이마트 10만원 상품권(3명), 올리브영 상품권 5만원(6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들에게 선택 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