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는 올해 ‘워드로브 04’ 컬렉션에서 시선을 끄는 미니 백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 왼쪽부터 미니 조디백(실버), 미니 조디백(패러킷), 미니 핸들백(초크). (사진=보테가 베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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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는 어떤 룩에 매치해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세 가지 미니백을 제안한다.
먼저 특별한 날이나 일상에서 아이템 하나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보테가 베네타가 새롭게 선보인 미니 조디백 실버와 패러킷 컬러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백 중 하나인 조디 백에 시선을 사로잡는 미러볼과 매트한 스터드 디테일로 특별함을 더해 화려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데일리 룩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보테가 베네타의 미니 핸들백 초크 컬러를 추천한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핸들백을 콤팩트한 미니 사이즈로 새롭게 선보인 아이템으로 시그니처 원탑 핸들이 특징이다. 스트랩은 매듭을 활용하여 손쉽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푸시-락 클로징으로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