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6~13%에 달하는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1~2% 수준까지 낮추고 지역화폐와 연계한 신규고객 유입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스마트폰에서‘배달특급’앱을 설치 후 이용가능하다. 신규회원 가입 시 3000원 쿠폰과 첫 주문 시 3000원, 4000원 쿠폰을 지급하여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또 의왕시 정식오픈 기념으로 3일 간 의왕레일바이크 티켓을 선착순 100원에 판매하고(5월28일 40매, 6월4일 40매, 6월11일 45매), 5월 배달횟수 상위 1000명에게는 3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배달특급에 등록된 의왕시 가맹점은 238개소로 민간 배달앱 대비 80% 수준이며, 주요상권 및 배달가능 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