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토지개발정보제공업체 지존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현재 진행 중인 토지 및 지장물 기본 조사를 마치는 오는 6월께 보상계획 공고를 내고, 11월부터 협의보상을 시작한다.
과천에서 이처럼 대규모 토지보상금이 풀리는 것은 지난 2015년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135만 3090㎡) 8000억 원 규모의 토지보상비가 풀린 이후 4년 만이다.
토지보상금 잔치는 3기 신도시로 발표된 과천공공주택지구(155만 5496㎡)가 올해 말 지구지정을 거쳐 토지보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21년에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