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압수수색…특혜제공 등 의혹

  • 등록 2024-08-06 오후 9:25:34

    수정 2024-08-06 오후 9:25:3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검찰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혐의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6일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는 이날 충북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실과 기획행정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에 ‘앵커기업(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참여한 A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개발계획, 투자유치 관련 사무 등을 통해 경제개발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충북도청 산하 기관이다.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