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케어랩스(263700)는 280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사옥 신축) 등을 철회키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원자재가격 등 건축물가 인상 및 인건비 인상으로 예상 공사비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금리인상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했다”면서 “따라서 사옥 신축보다 동 부동산 매각을 통해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를 개선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유동자금을 확보하여 신규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신규시설 투자를 철회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