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투자 서비스에서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개설부터 펀드 및 채권 매매까지 원스톱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최소 투자 금액은 펀드가 10원, 채권이 1000원으로 소액으로도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한화투자증권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구현하고 투자 상품을 선정했다.
페이코 서비스를 이용하고 받은 ‘페이코 포인트’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보유 중인 포인트는 펀드, 채권 매수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주기적으로 펀드에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정기 투자’ 기능이 있어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으며, 채권 투자는 만기까지 보유하지 않고 언제든지 매도할 수도 있다.
페이코 투자 서비스는 페이코 어플리케이션(앱)에서 ‘금융’ 탭의 ‘투자’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투자 현황’에서는 전체 및 상품별 투자금액과 수익률, 손익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초저금리의 장기화로 페이코 주이용자층인 2030세대에서도 예적금 외 다른 재테크와 투자 경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페이코 투자 서비스는 쉽고 간편한 투자 환경과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입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