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록 KAIST 교수(사진 왼쪽), 이수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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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한국마이스협회가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재직자 대상 심화 교육과정 참가자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마이스 분야 종사자의 기획,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협회가 진행하는 재직자 교육 가운데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다음달 6일 온·오프라인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오프라인 교육장소는 역삼동 삼정호텔이다. 온라인 참가자는 교육 하루 전 배포하는 링크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교육은 모두 2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첫 세션은 윤종록 KAIST 교수가 ‘데이터 대항해시대, 소프트파워를 키우자’를 주제로 관리자와 경영자가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두번째 세션은 이수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의 2023년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벤처혁신학회 연구이사를 맡고 있는 이 연구위원은 2016년부터 트렌드 코리아 공동 저자로 활동 중이다.
교육비는 오프라인은 무료, 온라인은 1만 원이다. 오프라인 교육 참가자는 다음달 4일까지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온라인 교육은 마이스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마이스 연수원’에서 세션별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에겐 온라인 마이스 연수원에서 별도 신청을 받아 수료증을 발급해준다.